보도자료

헤이브레드 유민주 대표 "온라인 빵 배달사업도 벤처"

베이커리 카페 2013. 5. 27. 18:00

헤이브레드 유민주 대표 "온라인 빵 배달사업도      벤처"

  

 

 


서울 연희동에서 동네 빵집 `피터팬`을 운영하는 박용배

ㆍ박지원 부자(父子)에게 작년 한 젊은 남자가 찾아왔다.

그는 대뜸 "책임지고 팔 테니 맛있는 빵만 만들

어 달라"고 했다. 그 젊은 남자가 바로 유민주 헤이브레드

대표(29)다.

헤이브레드는 빵 배달 서비스를 통해 동네 빵집의 매

출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추구하는 온라인 기반 유통 벤처

기업이다. 유 대표는 "요즘 동네 빵집은 고급 교

육을 받은 빵 전문 셰프(요리사)가 운영하는 곳도 많다"

며 "중소 자영업자의 마케팅과 유통, 판매를 도와 경쟁력

을 높여주는 게 성장 전략"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본래 카이스트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지망생이었다. 창업과 거리가 멀던 그는 지난해 5월 한 창업교육기관에서 운영하던 창업스쿨에 참여해 헤이브레드의

사업모델을 구상했고 같은 해 10월 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피터팬을 포함해 자양동 `라몽떼`, 압구정동 `롤링핀`, 홍대 `훕훕베이글` 등 8곳의 동네 빵집과 연계돼 있으며 지난달까지 6개월 만에 4만개 이상의 빵을 판매했다. 판매금

액 기준으로는 1억원을 넘겼다.


    ▲유민주 대표가 고객사인 서울 자양동 동네빵집

       에서 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업 고객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본사 건물에 위치한 커피숍에 매일 아침 빵을 배달하는 방식이다. 직원 복지에 관심이 많은 외국계 IT기업 위주로 접촉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교육시설도 눈여겨보는 시장이다.

헤이브레드 유민주 대표 "온라인 빵 배달사업도 벤처"

 

 

 

 

 

서울 연희동에서 동네 빵집 `피터팬`을 운영하는 박용배

ㆍ박지원 부자(父子)에게 작년 한 젊은 남자가 찾아왔다.

그는 대뜸 "책임지고 팔 테니 맛있는 빵만 만들

어 달라"고 했다. 그 젊은 남자가 바로 유민주 헤이브레드

대표(29)다.

헤이브레드는 빵 배달 서비스를 통해 동네 빵집의 매

출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추구하는 온라인 기반 유통 벤처

기업이다. 유 대표는 "요즘 동네 빵집은 고급 교

육을 받은 빵 전문 셰프(요리사)가 운영하는 곳도 많다"

며 "중소 자영업자의 마케팅과 유통, 판매를 도와 경쟁력

을 높여주는 게 성장 전략"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본래 카이스트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지망생이었다. 창업과 거리가 멀던 그는 지난해 5월 한 창업교육기관에서 운영하던 창업스쿨에 참여해 헤이브레드의

사업모델을 구상했고 같은 해 10월 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피터팬을 포함해 자양동 `라몽떼`, 압구정동 `롤링핀`, 홍대 `훕훕베이글` 등 8곳의 동네 빵집과 연계돼 있으며 지난달까지 6개월 만에 4만개 이상의 빵을 판매했다. 판매금

액 기준으로는 1억원을 넘겼다.
 
 

 

 


    ▲유민주 대표가 고객사인 서울 자양동 동네빵집

       에서 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업 고객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본사 건물에 위치한 커피숍에 매일 아침 빵을 배달하는 방식이다. 직원 복지에 관심이 많은 외국계 IT기업 위주로 접촉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교육시설도 눈여겨보는 시장이다.